[코로나19] 제주, 확진자 처음 1천명 넘어서...정부, 식당 등 영업시간 10시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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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8 11:16 조회1,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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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 대를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3천577명의 PCR 검사 결과 1천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31%의 확진율을 보였습니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천377명이며, 병상 가동율은 43.3%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719명이 발생했고, 지난 주 대비 2천415명이 증가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성별로 보면 남성이 47.6%, 여성이 52.4%로 여성 확진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10대가 19.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20대가 17.3%, 0세에서 9세가 17.2% 순이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중대본부회의에서 사적모임은 현재대로 최대 6인을 유지하되 식당이나 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한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소폭 완화된 거리두기 조치는 내일부터 대선 이후인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됩니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 달 연기해 4월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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