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임금제 1만660원 책정 “민간 분야로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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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4 14:01 조회1,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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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생활임금제가 지난해보다 510원 오른 1만66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2022년)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제주형 생활임금제는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인 9천160원보다 1천500원이 많습니다.
월 급여로 환산할 경우 222만7천940원입니다.
제주지역은 공공부문과 민간위탁 근로자, 도와 행정시 도급과 하수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근로 등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제가 적용됩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형 생활임금이 민간 분야로 확산되도록 저임금 근로자들의 여건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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