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바다 ‘옛말’...관광객 증가에 해양쓰레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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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13 17:53 조회1,0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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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2021년) 제주지역 해양쓰레기가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2만1천489t입니다.
제주 지역 해양쓰레기는 2019년 1만1천760t, 2020년 1만6천622t, 2021년 2만1천489 등 코로나19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플라스틱류입니다.
송재호 의원은 "코로나 영향으로 제주에 내국인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환경수용량을 초과했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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