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취약계층 1인 가구 안부 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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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8 11:16 조회1,0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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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해 1억4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부 확인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대면 복지사업으로, 계약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이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음료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건강음료 공급업체가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편성되어 단순 건강음료 공급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함께 참여할 계획입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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