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 건의 인명 사고 없도록'... 24시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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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2 16:15 조회1,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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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어제(21일) 비상 2단계 발령 이후 24시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오늘(22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 및 도로제설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오 지사는 농촌지역 피해상황과 조업 중인 어선 상황을 파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주요 도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도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접수된 낙상 14건, 교통사고 6건 발생으로 인한 인명구조 2건에 대한 구급이송이 진행됐으며 가로수 부러짐, 차량 고입, 간판 파손과 관련한 안전조치 11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지사는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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