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 기업 '승승장구'… 정부표창·특허 인증·투자 유치 성공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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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6 17:42 조회1,3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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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정부 표창 수상과 특허 인증, 투자 유치 등에 잇달아 성공하며 경제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참여기업 10곳 중 7곳이 기업과 정부로부터 상을 받았고, 투자 유치 규모는 26억원입니다. 식약처 인증과 특허 출원도 이어지며 전례 없는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자개발 기업인 ㈜제농에스엔티 농업회사 법인은 NH농협은행이 선정하는‘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초 스마트레이싱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모노리스는‘2023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과 ‘2023 중기 융합촉진 지역혁신대전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각종 특허와 인증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유씨엘㈜이 식약처(KDFA)에서 ‘가려움 등 개선 돕는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고, 에너지 전문기업인 ㈜나눔에너지는 분산 에너지 제어시스템인 ‘옵티마이저’의 미국 특허 2건을 등록해 국제적으로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투자 유치 성과도 끌어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네이터모빌리티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유가공 제조기업인 ㈜미스터밀크는 서울투자스마트지역뉴딜펀드 5억원과 제이원벤처투자조합 3억원 등 모두 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지원사업 전·후 비교와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기업 성과관리 평가진단에서도 10개 참여기업 모두 성장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진단은 기업정보 및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에 의뢰해 기업 규모 및 산업분야, 기업 임직원 면담 등을 통해 성과지표를 구축하고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성과관리 및 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기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선8기 제주도는 지역 내 혁신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공개(IPO)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기업 육성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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