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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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8 16:34 조회1,3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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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동서발전컨소시엄과 사업시행협약 체결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평대리 인근 해상에 한동·평대리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제1호 풍력사업입니다.
공사는 2015년 제주도로부터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받아, 2016뇬 후보지 마을 선정을 거쳐 2018년에 해상풍력발전지구를 지정하고 2021년 환경영향평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5월 공모 끝에, 10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공공주도 풍력사업 모델 실현 ▲전국 최대 개발이익 환원(이익공유화기금, 주민수익 등 매년 약 100억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법인 유치, 고용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시행협약체결 이후, 내년 SPC 설립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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