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DP 전국 최하위 제주...오영훈 지사의 갑진년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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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2 13:52 조회1,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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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제주도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일) ‘2024년 갑진년 제주도 시무식’을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연 가운데 제주도청을 비롯해 제주도 출자출연 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상장 기업 육성 등을 통한 혁신적 정책을 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오 지사는 “올해 2개 기업과 향토기업이 상장 프로세스를 진행할 전망이고, 수도권 2개 기업이 제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또, 제주가 워케이션 성지로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 굳건한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조업 비중 4%를 10%로 높여, 좋은 일자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혁신의 물결로 새롭게 일어서야 한다”고 공직자들의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추진 중인 신산업이 올해는 구체적인 모습을 띠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과 관광 UAM, 민간 우주 사업 등은 제주도가 끌고 가는 선도 산업이 될 것”이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 가장 앞서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시무식은 새해 희망찬 제주 퍼포먼스, 신년사, 문화공연,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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