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카지노 수익 ‘청년 일자리 창출’에 쓰여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4 14:44 조회1,2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민들은 카지노 기금 지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쓰여지길 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4일) 제주 외국인 전통 카지노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주 카지노는 지역사회에 위해 어떤 사업을 수행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이 34.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제주 관광산업에 지원이 32.8%, 제주지역 마을 발전에 12% 순으로 답했습니다.
또 카지노 총매출액 10%내의 금액을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에 대해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가 41.4%, 적당하다는 35.8%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도민들은 카지노 관리감독에 대해 지원보다는 규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규제강화는 51.4%, 지원강화는 27.3%에 그쳤습니다.
또한 제주도에 소지한 외국인전통 카지노에 대해 제주도가 직접 관리 감독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도민이 절반이 넘었습니다.
모른다가 53.5%에 이르렀고, 알고 있다는 46.7%에 그쳤습니다.
제주도민들은 외국인 카지노가 수입 증대에는 긍정적인 면을 있으나 범죄 발생 증가와 청소년 등 교육환경 부정적 영향, 제주도민들의 사행심 조장 등의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19살 이상 제주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를 처음 실시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