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 ‘무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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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5 12:36 조회1,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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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무공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제20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 중 제주 광역의원 보궐선거에는 당헌 제96조에 따라 무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지역구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강경흠 전 도의원이 음주운전과 성매매 업소 출입 등의 물의를 빚으면서 사퇴했고, 민주당 제주도당은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강 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공당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뼈를 깎는 자성과 반성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이번 결정은 자당 소속의 선출직공직자가 도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무너뜨린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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