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공기 참사로 관광객 급감...단체관광객 유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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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8 11:29 조회4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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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제주도가 제주관광 위기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8일) 워크숍은 도와 행정시 관광부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에 따른 관광수요 재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수학여행단과 전지훈련단, 기업체 및 금융기관 연수단 유치 등 단체관광객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라눈꽃버스 홍보 강화, 다크투어리즘 연계 교육 중심 관광콘텐츠 개발, 대면 홍보를 위한 이동형 관광안내센터 운영, 관광객 여행보험 지원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하고, 1~3월 집중 실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항공기 참사 직후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6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주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에게 항공기 사고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데 이어 제주항공의 항공편을 기피현상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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