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기여금, 야영장까지 포함...제주도민들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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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8 12:12 조회1,0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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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이 본격 논의되는 가운데 숙박시설 이용에 야영장업까지 추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28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주제발표자 김태원 박사는 ‘환경보전기여금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검토’ 발표에서 숙박 시설 중에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한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환경보전기여금은 관광객 등 제주를 방문자에 대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비용을 부과하는 비용으로 숙박시설은 1인 1천500원, 렌터카는 5천원, 전세버스는 이용 금액 5%의 부과금액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민들은 환경보건기여금 부과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광객에 환경보전기여금 부과에 대한 도민들의 대답은 ‘찬성한다’가 78.5%, ‘반대한다’가 17.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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