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이재명 ‘제주해저터널 건설’ 발언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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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5 15:00 조회9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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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제주해저터널 건설’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후보가 서울-제주 노선이 집중되면서 제주와 육지를 잇는 해저터널을 건설해야 한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당은 “그동안 제주도민들은 해저터널건설에 반대의견을 분명히 제시했다”면서 “섬 정체성이 제주도민의 정체성과 연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당은 “이재명 후보의 제주해저터널 건설 발언을 취소하고 도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강도 높게 압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는 3월9일 대선까지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개별선거운동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제주도당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예비후보자격의 문자발송과 명함 배부, 사무실 개인 현수막 걸기 등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제주도당은 “중앙당에서 전국 당협 위원장들에게 개별운동 금지 지침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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