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서 올해 첫 '매화' 발아…평년보다 8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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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5 15:42 조회1,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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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달 코로나' 현상도 관측돼
지난 24일 제주지방기상청 내 관측 장소에서 올해 첫 매화가 발아된 모습.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24일) 제주시에서 매화 발아가 관측이 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1991~2020년)보다 8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2일 늦은 것입니다.
서귀포시의 경우 지난 20일 매화가 발아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평년 대비 각각 2일, 15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제주지방기상청이 지정한 매화로 공식 관측이 이뤄져,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4일 올해 처음 매화가 발아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22일 관측된 '달 코로나' 현상.
한편 지난 22일 오전 0시50분부터 1시45분 사이 제주기상청 일대에서 '달 코로나'가 관측됐습니다.
달 코로나는 달빛이 안개 속이나 작은 수적 또는 얼음 입자로 된 엷은 구름층을 통과할 때 회절 현상에 의해 생깁니다.
회절은 음파나 전파, 광파 등이 장애물에 가로막혔을 때 그 일부 또는 전부가 장애물 뒤에까지 전파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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