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탄소중립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산업에 1천300억원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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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7 16:13 조회9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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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해양수산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 1천330억원을 투자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해양수산 분야 5대 핵심과제와 17개 실행계획을 세우고 탄소중립 실현과 어촌경제 활력, 어업인의 경영안정 등을 집중 추진합니다.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안과 해양공간을 탄소중립형으로 조성하는 탄소중립 어업장비 설치 등 5개 사업에 217억원을 투입합니다.
또 비대면 수산물 유통 등 17개 사업에 114억원, 인공어초와 연안바다목장 조성 등 3개 사업에 91억원을 투자합니다.
또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항과 서귀포항 등 12개항에 419억원을 쏟아 붓습니다.
이 밖에도 해녀어업 소득지원 등 해녀들의 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개 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합니다.
좌임철 제주도해양수산국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대로 추진하며 조기발주와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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