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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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3 14:08 조회9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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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안전하기 좋은 날’로 정하고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에 추진하던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화재 또는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대상에 대해 매달 한 번씩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119센터별로는 중점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안전컨설팅 등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지도를 강화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까지 월별로 중점 안전 테마를 선정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대형 화재사고의 원천 차단을 위해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업장 관계자가 취약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을 계기로 새로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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