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칠십리교 정비공사 추진…안전한 보행자 통행길·도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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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3 14:08 조회9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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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치된 지 25년이 경과돼 노후가 진행 중인 칠십리교에 대해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사업대상지인 칠십리교는 포장 파손 및 노후, 보도 처짐 등으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시 사고 우려가 높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서귀포시는 '칠십리교 노후교량 정비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사는 균열·지반처짐 등으로 인한 지반 공동현상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옹벽을 보수·보강하고, 교량 주변 노후된 포장면을 절삭·덧씌우기 작업 등으로 진행됩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 6천만원을 투입해 제3종 시설물 교량 44곳과 제2종시설물 교량 4곳에 대한 정기·정밀 안전 점검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제2·3종 시설물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량 시설물의 사용성과 내구성 증진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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