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호 대신 QR 코드로…제주시, 주차 안심 번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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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3 14:08 조회1,0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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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 주차 안심 번호'를 올해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제주 주차 안심 번호는 지난해 국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차량에 비치된 핸드폰 번호 대신 QR코드를 스캔하거나 ARS번호로 전화하면 차량 운전자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가 무상 제공됩니다.
주차안심번호판(QR코드)은 가까운 제주시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차량등록사무소에서 수령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12월 1개알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1천200여 명이 가입했으며,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3%가 매우 만족으로 개인 정보보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주정차 문제가 발생하는 위치정보와 시간대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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