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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항로표지 시설에 예산 5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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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6 15:48 조회1,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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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외항 방파제등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제주항 외항 방파제등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제주해역을 항해하는 선박과 관내 항구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올해 예산 52억원을 투입해 항로표지 시설을 확충, 개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주요사업은 ▲마라도등대 종합정비 25억원, ▲위미항등표 설치 8억원 ▲반다탄등표 개량 7억원 ▲노후 항로표지시설 정비 3억원 등입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체 예산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해기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은 "첨단장비를 구매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항로표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항로표지 관련 수요를 기반으로 시설사업을 발굴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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