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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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0 14:01 조회9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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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좌동철 제주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선임됐습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을 신임 제주도기자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좌 신임 회장은 "제주지역 기자들의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기자의 위상 제고와 언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취재 지원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속 제주지역 언론계의 경영 안정과 불합리한 광고 수탁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가칭 제주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좌 회장은 1974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9년 제주일보에 입사해 2018년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 보도'로 제334회 이달의 기자상과 2019년 한국신문상(뉴스취재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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