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제주 부속섬 우도에서 진통 호소한 임신부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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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3 14:25 조회1,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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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섬 우도에서 진통을 호소한 만삭 임산부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4시48분쯤 제주시 우도면에 거주하는 39주차 30대 임신부 A씨가 진통을 호소해 이송이 필요하다는 우도보건지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우도로 보내 A씨와 보호자를 태운 뒤 오전 5시 28분께 성산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제주시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새해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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