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 권한대행 “폭설 상황 기준 고강도 대비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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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4 15:01 조회1,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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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내일(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지역에 대설과 한파, 강풍이 예보되면서 강도 높은 초동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 1월 폭설 상황을 기준으로 삼아 고강도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구 권한대행은 “사전에 추가로 운영할 제설인력과 장비를 마련해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한데 이어 “폭설로 대중교통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추가 투입하고 대중교통이 통제되는 지역에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는 공항 이용객은 운항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풍랑특보 발효에 대비한 어선 출항 금지, 정박어선 결박, 항해‧조업 선박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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