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봉개 지역구 안창남 도의원,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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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3 10:56 조회1,0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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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과 봉개를 지역구로 둔 제주도의회 안창남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창남 도의원은 오늘(23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불출마를 하고 남은 정치 인생을 오직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에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두 번의 시의원과 세 번의 도의원이란 막중한 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새로운 사람에게 길을 터주고 깨끗하게 물러날 때라고 판단했다”고 불출마 이유를 들었습니다.
현 무소속 신분의 안 의원은 “1991년 민주당에 입당해 정치에 첫발을 내딛어 민주당과 희로애락을 같이한 만큼 비록, 민주당을 잠시 떠나있지만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불자의원 모임인 길상회 회원인 안창남 의원은 제주시 삼양동 불탑사의 신도이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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