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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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3 15:48 조회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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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돼 있는 '노란발자국' 20곳을 대상으로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도에서 약 1m이상 떨어져 신호를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이번 보수 작업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노후 '노란발자국 및 정지선'에 대해 선명하게 덧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 최초로 지역내 44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총 281곳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란발자국을 유지·관리해 지역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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