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올해도 교내 방송 활용한 안전한 졸업식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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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1 14:37 조회1,0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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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졸업식을 앞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도(2021년) 학부모들은 참석하지 않고 교내방송을 활용한 조촐한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졸업생 50명 이상인 도내 27개 초등학교와 36개 중학교에 대해 교내 방송을 활용한 졸업식을 시행하고 학부모는 등, 하교 시에만 동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졸업생 25명에서 50명 미만인 도내 25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 대해서는 졸업식을 시행하되 졸업생 50명 미만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생 25명 미만인 도내 25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 대해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포함 50명 미만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졸업식과 수료식을 끝으로 내년(2022년) 3월 2일까지 겨울방학에 돌입하며 고등학교는 학교 상황에 따라 내년(2022년) 1월 말 개학과 동시에 졸업식이 병행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수료‧졸업식과 겨울방학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동참, 다중 이용 시설 출입 자제 등을 지속적으로 주문하고 있다”며“2022학년도에도 올해처럼 전면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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