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일 10톤 규모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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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0 14:54 조회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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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안덕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비롯해 전국 22곳 시설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현장확인 및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8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번 공동자원화 개보수 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양돈분뇨 처리 계획'에 발맞춰 1일 10톤 규모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가축분뇨 인입 및 처리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상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문혁 서귀포시 축산과장은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모색 및 축산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신규 국비 사업 발굴 및 공모 사업 참여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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