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화들짝 놀란 제주도의회 교육위, 내진보강비 1년 앞당겨 43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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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1 10:41 조회1,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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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지진 관련 내진보강시설비 43억원을 반영한 ‘제3회 교육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당초 2023년에 추진할 내진보강 사업을 1년 앞당겨서 내년(2022년)에 모든 학교의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내진보강사업비 43억원을 증액해 반영했습니다.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지난 12월 14일 제주지역 지진 발생에서 보듯이 더 이상 제주는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며 증액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늘 예결위를 거쳐, 내일(2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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