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1 10:44 조회94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귀포시는 재난·재해 등 긴급상활 발생시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3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지역내 국가지점번호판 564개소 중 123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훼손·망실된 번호판 6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2자리, 숫자8자리 모두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입니다.
등산 등 야외활동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올레길 탐방객 등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와 보수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