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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소방,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획기적 개선 기대…저감대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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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1 11:21 조회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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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화재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역안전지수는 특·광역시와 시·도를 그룹으로 구분해 1~5등급을 부여합니다.

제주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9년 3명에 비해 지난해 12명으로 증가하면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가장 가중치가 높은 위해지표 점수가 높아진 것이 5등급으로 하락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제주지역 화재사망자 수와 안전지수 등급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보다 화재사망자가 적었던 해의 등급은 대부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으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내년도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등급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화재사망자의 대부분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함에 따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사망자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장대응 강화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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