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정차 단속 강화…CCTV 확대 설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0 14:53 조회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가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제주시는 최근 복층화 사업이 완료된 3곳의 공영주차장 일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3천600만원을 들어 단속용 CCTV 7대를 설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복층화 공영주차장 설치 이후에도 주변 도로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공영주차장 이용률도 저조했습니다.
이에 제주시는 새로 개장한 외도동·도남동·한림읍 복층화 공영주차장들의 인근 도로를 개장 시기에 맞춰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했습니다.
현재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주·정차 위반 단속개시 전까지 주정차금지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단속구간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이후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부 등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거쳐 2022년 1월부터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경돈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복층화 공영주차장 일대 상시단속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