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추석 특별교통대책 실시…국내선 48만명 이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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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12 13:02 조회6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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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할 이용객 수는 약 53만7천명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선 이용객 수는 48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약 1.8% 감소한 반면, 국제선 이용객 수는 5만3천 명으로 약 6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공항은 여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신분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최대 가동하고 추가 안내 및 지원인력을 배치합니다.
여객 및 공항종사자 안전을 위해 공항시설 및 장비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연 등 비정상운항, 풍수해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까지 완비하며, 여객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제주공항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주차장 무료회차 시간도 10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됩니다.
김복근 제주공항장은 "연휴 기간 공항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드린다"며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이용과 연휴 기간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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