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일 (17일)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6개 지역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제주도교육청,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과 1개 시민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석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위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신문고 가입 및 활용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못된 운전 습관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