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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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2 16:40 조회1,0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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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와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해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마을공동목장 19곳과 면적 20ha 이상, 소.말 50마리 이상 사육목장 등 전 기업목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목장별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이다.
서귀포시는 조사와 함께 목장 조합장 의견을 수렴해 목장 운영상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 뿐만 아니라 공익적·다면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 지속가능한 축산의 기반이 되는 목장을 말합니다.
마을공동목장 내 초지는 1143ha로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전체 초지 6970ha의 16.4%를 점유하고 있으며, ▲남원읍 5곳 ▲성산읍 1곳 ▲안덕면 3곳 ▲표선면 5곳 ▲동지역 5곳 등으로 모두 19곳이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각 마을공동목장 여건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공동목장 활용도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쉴 수 있는 건강한 축산생태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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