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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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2 14:48 조회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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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자치경찰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늘(22일) 용두암과 한라산국립공원 등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몰카 등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등 유관부서와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담반을 편성했으며, 초소형 몰래카메라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화장실 내 설치 의심 장소를 살필 계획입니다.
화장실 내 선정적인 낙서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할 시 관계부서에 공유해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단은 점검을 마친 곳에는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와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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