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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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8 13:32 조회9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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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 제공.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18일)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불을 지른 41살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17일) 오후 11시쯤 제주 4‧3평화공원에 침입, 위령제단에 있는 분향향로와 '꺼지지 않는 불꽃' 위령조형물 등에 쓰레기를 쌓아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은 공원 내부 CCTV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오늘 낮 12시52분쯤 한림읍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방화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여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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