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남원사우나·표선목욕탕 동선 확대 공개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사우나 여탕’과 서귀포시 표선면 ‘성산포수협 표선복지회관목욕탕 여탕’ 동선이 확대 공개했습니다.

제주도는 목욕탕 2곳이 기존에 공개한 확진자 방문 시간 이외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사우나 여탕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확대됩니다.

또, 성산포수협 표선복지회관 목욕탕 여탕은 11월 3일 오후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이며, 4일부터 7일까지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입니다.

방역당국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검사 4~5일 뒤에도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