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낼부터 강추위 예상...한라산에 진눈깨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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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7 20:08 조회9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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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오후부터 제주지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밤사이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앞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 제주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출근시간 때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10에서 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1km미만으로 짧아 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는 만큼 다음주 10일부터 11일까지 추위가 지속되면서 한라산 등 산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부터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와 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한라산 첫눈은 11월 29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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