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성 육아휴직 ‘당당하게’...매년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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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4 14:58 조회1,0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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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남성들의 육아휴직자 수가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2021년) 9월 말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한 육아휴직자 수는 1천139명으로 지난해 기간 1천98명보다 3.7%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빠 육아휴직자 수가 298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의 26.1%를 차지했습니다.
또, 업종별로 보면 보건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9.6%로 가장 많았고, 숙박과 음식점업이 8.9%, 공공행정 등이 순이었습니다.
더불어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배우자 출산에 따른 유급 휴가 기간이 당초 3~5일에서 10일까지 늘어나면서 고용보험기금으로 유급 5일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9월 말까지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2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고용보험의 ‘출산전후 휴가 급여’를 받지 못했던 여성에게 모두 150만원의 출산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67명 9천만원, 2020년 198명 2억9천300만원, 올해 9월까지 2억6천3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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