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지사권한대행 “위드코로나 최대 적은 방심”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상황에 안정적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1일) 회의를 갖고 ‘제주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제주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 대행은 “방역의 최대 적은 방심”이라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장애 요소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권 대행은 다음달(11월) 도정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도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권 대행은 “부서에서 추진 정책 방향과 핵심과제가 예산편성, 제주형 뉴딜 2.0계획 등에 구체화되고 실국별로 핵심 과제를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