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편의점 대부분 휠체어 이용 장애인 접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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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2 14:26 조회9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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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편의점 대부분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늘(2일) 지난 8~9월 제주지역 편의점 1천1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성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제주지역 편의점 1천150곳 중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은 13%인 147곳에 불과했습니다.
제주시지역은 749곳 중 86곳, 서귀포시지역은 401곳 중 61곳만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소규모 시설인 편의점의 장애인 접근성 실태를 알 리고 이에 대한 문제를 행정 및 의회를 통해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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