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영주고와 상생협약...첨단과학 2단지 조성 디딤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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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28 14:01 조회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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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어제(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사업지역에 위치한 영주고등학교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상생협약에는 JDC가 추진하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과 관련해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습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JDC는 공사시 학생들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 제주첨단 2단지 사업추진 진행사항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사업 추진에 따라 영주고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월평동 일원 848천㎡ 부지에 2천741억 원을 투입해 IT, BT, CT, E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단조 조성을 통해 JDC는 1차와 3차 산업에 치중된 제주의 불균형한 산업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제주지역 4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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