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유통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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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3 13:50 조회9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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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소비지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출하 등에 대한 유통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3일부터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면되서 비상품 감귤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양 행정시, 농협, 감귤출하연합회 등 42명으로 감귤유통지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점검반은 9대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2L과 포장 내 대과 포함 여부 ▲2S 미만 소과 출하내역 ▲중결점과 및 부패과 포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제주도는 위반사항이 적발된 선과장을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절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는 제주감귤 이미지뿐만 아니라 감귤가격 전반에 악영향을 준다"며 "감귤 재배농업인과 감귤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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