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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낼 제주서 격돌...제주 표심 얻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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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2 16:26 조회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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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사진 = 연합뉴스(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내일(13일) 제주에서 격돌합니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제주지역 합동토론회가 내일 오후5시 KBS제주지방총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각 후보들이 제주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펼칠 예정입니다.

고향 제주에서 승기를 잡아 역전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원 전 지사는 내일 오전 4.3평화공원을 찾은 뒤 11시20분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오전 8시5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오전 10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납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오후2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한 뒤 오후3시40분 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다만 홍준표 후보는 합동토론회 일정에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보들은 제주의 현안문제인 4・3의 완전한 해결을 비롯해 주민 간 갈등으로 비춰지는 제주 제2공항 등에 대한 공약발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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