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상품 극조생 감귤...농장서 격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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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6 10:45 조회8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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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극조생 감귤을 농장에서부터 격리를 추진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극조생가공용 자가농장 격리사업’을 어제(5일)부터 다음달(11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올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1만5천여톤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지난해는 1만여톤을 처리한 바 있습니다.
참여대상은 올해부터 유통인과 법인까지 확대합니다.
희망농가는 격리대상 감귤을 작업용 컨테이너에 수확해 격리장소에 비치하고 해당 읍면동이나 농협과 감협으로 확인 요청하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품종과 수확 시기별로 2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신청기간은 1차 어제(5일)부터 13일까지, 2차는 20일부터 29일까지입니다.
확인기간은 1차 14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단가는 가공용감귤 수매단가인 kg당 180원의 적용하면 20kg 들이 콘테이너당 3천60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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