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분산 출하 내륙거점물류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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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16 15:03 조회1,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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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류를 통해 산지 가격결정권을 확보하고 전국 분산 출하를 유도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사업이 확대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총사업비 19억원 규모로 3개의 내륙거점물류센터를 선정하고 내륙거점물류센터에서 소비지까지 가는 운송비의 90%를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사업물량은 1만5천톤이며, 내륙거점 3개의 물류센터는 경기 용인의 도담물류, 경북 칠곡의 농협물류, 전남 영암의 제이비엘입니다.
올해(2024년)는 총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한 만큼 농업인들의 물류비 경감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사업 지원대상은 계통출하 등 농협을 통해 출하되는 제주 원예농산물이며, 농산물 판매 가격 정산시 차감되는 물류비를 행정에서 사전 지원해 실질적으로 농가 수취가격을 높여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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