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기획조정실장 최명동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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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19 13:45 조회1,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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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중반기 제주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대도약을 이끌어가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늘(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직무·성과 중심의 쇄신인사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역점을 뒀습니다.
도정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으로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경제활력국장에는 김인영 부이사관을, 우주산업·항공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혁신산업국장에 양제윤 기후환경국장을 임용했습니다.
또한, 김양보 문화체육국장, 강민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등 1970대년생 젊은 국장들이 역동적으로 도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진 배치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인사했고, 특히 민선8기 들어 도입한 성과우수 공무원 발탁추천제를 통해 4명을 승진 발탁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능력있는 여성공무원을 전진 배치했습니다. 3급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김미영, 강애숙, 김인영 국장을 현안부서에 배치하고,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에 송은미 총무과장을 직무대리 발령했습니다. 4급 승진·직무대리 18명 중 7명, 5급 승진의결 29명 중 11명을 여성으로 발탁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8기 중반기를 맞아 전 직원이 도정 현안과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여건을 마련하고 미래 제주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경쟁력 있는 도정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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