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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관음사 일대 등 4.3유적지 문화재 등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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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29 13:37 조회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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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일대 4.3유적지.관음사 일대 4.3유적지.

제주도가 4.3유적지를 역사현장으로 전승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 첫째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4.3유적지를 발굴해 국가등록 문화재를 추진 중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수악주둔소를 문화재로 등록한데 이어 관음사・아미산 일대 4.3복합유적지 문화재 등록을 추진합니다.

두 번째로 도는 지난해 주요 4.3유적지 30개소를 정비하기 위한 종합관리 계획을 추진합니다.

도는 국비 등 65억원을 투입해 주정공장 옛터 위령공원 조성, 곤을동 잃어버린마을 토지매입, 정방폭포 위령공간 조성, 중문 신사터 소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 중입니다.

세 번째, 4.3유적지 주변의 리장과 통장 등 226명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주민주도의 상시 유적지 관리시스템을 가동합니다.

네 번째는 4.3유적지 위치정보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행위 시 4.3유적 분포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보존방안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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