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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서귀포시 초등학교 N차 감염 잇따라...누적 2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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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0 13:42 조회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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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제주지역은 대정초등학교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며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17명 가운데 8명이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이로써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파 사례를 보면 가족 간 7명, 초등학생 간 16명, 중학생이 3명입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확진자 경우 부모나 가족들이 동반 입원한 상황이며, 동반 입원이 어려울 때는 자가치료 중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초등학교 최초 감염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대정중학교 1학년과 제주국제학교 6학년 학생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학생과 교직원 등 47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다만, 서귀포시 초등학교와 대정중, 국제학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학교발 확산세에 대해 방역당국은 “델타변이가 주종을 이루면서 1사람이 5명을 전파시킨다”면서 “학교라는 특성상 무증상 감염이 있거나, 검사 때를 놓치다보니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학생들의 접종은 고등학교 3학년은 100% 완료했으나 그 이외의 학생들은 질본청의 지침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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