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물을 잡아라'…제주도, 유수율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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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29 13:22 조회1,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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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새는 수돗물 잡기에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전국 최저 수준의 유수율을 제고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상수도 누수율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말 현재 상수도 통계를 보면 제주도의 상수도 유수율은 46.2%, 누수율은 43.3%로 전국 최저의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유수율 제고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기 위해 지난해 집중 투자계획을 마련해 450억원을 투자했고, 올해에도 4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도 매년 4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지금까지는 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이 환경부 계획에 반영되면서 올해 90억원 등 국비확보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수관망블록구축 사업도 읍면지역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고, 동지역은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1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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