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여행 신종 코로나 중국인 감염 상태 여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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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03 15:36 조회1,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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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출신 50대 중국인이 감염 상태에서 제주를 여행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A씨가 해열제를 구입한 약국 약사 면담과 현장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여행 중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A씨가 해열제를 구입한 날 연동 누웨마루 거리 소재 옷가게에서 옷을 사고 근처 편의점에서 기념품과 먹을거리를 구입하는 등 추가 동선도 확인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확인한 동선에 따라 숙소 직원 5명과 버스 운전기사 1명, 옷가게 직원 1명, 편의점 종사자 2명 등 모두 9명을 자가 격리했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버스정류장 10곳을 선정해 우선 방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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